기호도 높은 닭고기 베이스에 여러 채소를 섞어 만들어 육류와 채소를 부담 없이 한 번에 급여할 수 있어요!

그 위에 메이에르 수비드 오리 안심을 잘게 찢어 올려주고,

바프독 바프 화이트를 졸졸 부어주면 닭곰탕은 완성이에요!

바프화이트는 한우 뼈와 사골을 진-하게 우려낸 사골 큐브인데요, 3차로 나눠 가열해 칼슘을 추출한 덕에 뼈에 좋은 영양소를 최대한 많이 뽑아냈어요!

과도하게 끓이면 인 성분이 많아져 오히려 칼슘대사를 방해한다고 하던데, 바프독은 그걸 알고 최적의 가열 시간을 찾아내 만들었다죠?!

(저는 무작정 오래 끓일 수록 좋은 건 줄 알았어요..)

그리고 그 옆에 아더마스의 덕 치즈볼을 올려주고, 그 밑에는 바프레드로 자연 소화제 추가!

육류 중에서도 뼈에 좋은 칼슘이 가득한 오리와 닭고기를 주 단백질로 사용했고, 한우 사골 큐브로 진득한 콜라겐과 칼슘을 한 번 더 충전해주었으니, 따로 관절 영양제 없이도 자연스레 아이들 뼈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레시피예요!

고백이는 이 날도 완밥했어요! 아직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한데요, 닭곰탕 정식 한 상으로 우리 아이와 함께 따뜻한 하루 보내보자구요 :)